'벗이여!
따뜻한 가을사랑
나누어요'
끝자락을 향해 가는
10월의 끝자락...
코로나를 비롯해..
생각만 하면 한숨만 절로
나왔던 지난 날들
만약 사랑하는 벗
울님들이 없었다면
무엇으로 버텨낼 수
있었으리요...
매일 아침 저녁
따스한 카톡 한마디
주고 받지 못했다면,
무엇으로 이 쌀쌀해진
가을날의 차가움을
견딜 수 있었으랴...
차가워진 날씨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만 보더라도
눈물이 왈깍
쏟아져 오는 이때,
내 사랑하는 벗
울님들의 소중한 인연이
따뜻한 모닥불처럼
내 삶에 훈훈하게
다가옴을 느끼며,
한숨만 나오는 이 세상!
당신과 같은
마음 따뜻한
울님들이 있기에
아직 살아 볼만한
세상이지 않은가 싶네요!
비록 자주 볼 순 없지만
서로의 마음에 모닥불되어
이 세상 그 어떠한 어려움도
감싸 안을 수 있는
따뜻한 인연
오래 오래 진실된
인연이길 소망해봅니다.
서로의 마음에
따뜻한 모닥불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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