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계시판114 ** 만남 **<1222> ** 만남 ** 인생은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는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순간인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만남은 참 중요합니다 시인 정채봉 씨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라'라는 글에서 5종류의 만남에 대해 말했습니다 1. 생선과 같은 만남 2. 꽃송이와 같은 만남 3. 건전지와 같은 만남 4. 지우개와 같은 만남 5. 손수건과 같은 만남입니다 그중에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입니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나고 악취가 나기 때문이고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와 같은 만남으로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기 때문입니다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인데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닳았을 때는 던져 버리기 때문이고 가장 시간.. 2022. 12. 21. 가끔씩 안부를 전합니다<1221> ㅡ가끔씩 안부를 전합니다ㅡ 계절이 가는 날들이 아쉬어 새롭게 맞는 날들이 아쉬워 오늘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살아 가면서 만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더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서 살아 가면서 잃어버린 더 좋은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살아보니 알게 되더이다. 많이 아파봤기에 아픈 눈물을 알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조금씩 웃었기에 늘 웃는 즐거움을 알게 되고. 혼자 보다는 함께 살아 가는 것이 참 행복한 길임을 알게 되더이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렵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렵니다. 가끔씩 안부를 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당신이 새롭게 맞는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인사 전합니다. 글 .. 2022. 12. 19. 물취이모(勿取以貌)<1220> 물취이모(勿取以貌) 라는 사자성어 .⚘물취이모(勿取以貌) 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외모를 보고 사람을 봐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선 눈에 보이는 것에서 그 사람을 판단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은 빙산에 일각일 뿐 아무리 오래 사귀어도알 수 없는 것이 사람이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알 수 없다'는 속담이 있지 않은가.? 조선시대 황희 정승이 누추한 옷을 입고 길을 걷다가 시장기를 느낄 무렵 잔칫집을 지나게 되었다. 그래서 한 술 얻어먹어 볼까 하여 그 집에 들어서니 하인들이 대문부터 막았다. 정승은 배가 고파 그러니 요기나 하자고 해도 하인들은 막무가 내로 정승을 막았다. .. 2022. 12. 18. 물취이모<1220> ▉▉▉▉┈🎄❥⃟ㄱ 🎅물취이모🎅࿐ ▉▉▉▉┈🎄❥⃟ㄱ 🧑🎄✿࿐12월🧑🎄✿࿐20일🎅 🎄✿࿐🎄화요일🎄✿࿐🎄 우리는 외모지상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모두가 영상문화의 범람으로 스크린 파워가 정신세계를 점령한 이유이지요. 그러니 以貌取人(이모취인) 시대가 맞습니다. 용모로 사람을 평가하거나 뽑는다는 뜻입니다. 😄 https://ejskskek.tistory.com/293 🌷 그런데 단순히 생김새만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호감 형이고, 잘생겼다고 해서 도덕적이며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니고 비호감형이고, 못 생겼다고 해서 비도덕적이며 무례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니 누군가를 평가해야 할 때에는 외모만 보지 말고 그 사람의 내면과 말, 행동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한문으로 표현하면 勿取.. 2022. 12. 18. 이전 1 2 3 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