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계시판114 재목[덕필유린(德必有隣)]<1212> 재목[덕필유린(德必有隣)] 조선 철종때 경상도 상주땅에 서씨성을 가진 농부(農夫)가 살았는데,사람들은 그를 그냥'서선달'이라고 불렀습니다~ 원래 선달이란 과거시험에 급제는 했으나 아직 벼슬을 받지 못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지만, 이 사람은 무슨 급제와는 관련이 없었고 그냥 사람이 심성이 착하고 무던해서 사람들이 그를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서선달은 남의 땅을 빌려 겨우 입에 풀칠을 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해인가 봄이 왔어도 그해 농사를 지을 비용이 없을 정도로 곤궁 하였습니다~ 생각다 못한 그는 부산 쌀 가게에서 장부를 담당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큰아들을 찾아갔습니다~ 효자 아들은 주인께 통사정을 하여서 6개월치 월급을 가불받아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서선달은 500리 길을 걸어서 집으.. 2022. 12. 11. 재목[덕필유린(德必有隣)]<1212> 재목[덕필유린(德必有隣)] 조선 철종때 경상도 상주땅에 서씨성을 가진 농부(農夫)가 살았는데,사람들은 그를 그냥'서선달'이라고 불렀습니다~ 원래 선달이란 과거시험에 급제는 했으나 아직 벼슬을 받지 못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지만, 이 사람은 무슨 급제와는 관련이 없었고 그냥 사람이 심성이 착하고 무던해서 사람들이 그를 그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서선달은 남의 땅을 빌려 겨우 입에 풀칠을 하며 근근히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해인가 봄이 왔어도 그해 농사를 지을 비용이 없을 정도로 곤궁 하였습니다~ 생각다 못한 그는 부산 쌀 가게에서 장부를 담당하며 근근이 살아가는 큰아들을 찾아갔습니다~ 효자 아들은 주인께 통사정을 하여서 6개월치 월급을 가불받아 아버지께 드렸습니다~ 서선달은 500리 길을 걸어서 집으.. 2022. 12. 10. 삶이란 지나고 보면<1211> Music: 옹이 삶이란 지나고 보면 해운대(海雲臺) 도서관(圖書館)에서 발췌(拔萃)한 글이오니 친구(親舊)님들 잘 읽어보세요 장수(長壽)의 저주(詛呪)에 빠지기보다 하고 싶은 일 하면서 활기(活氣) 있는 여생(餘生)을 1960년 오사카 출생(出生). 도쿄대 의학부(醫學部) 졸업(卒業) 후 30년 이상 고령자(高齡者) 의료(醫療)를 전담(專擔)해온 정신과 의사(精神科醫師) 와다 히데키(和田秀樹)가 쓴 ‘80세(歲)의 벽(壁)’이란 책(冊)을 봤다. 80의 벽(璧)을 넘으면 인생(人生)에서 가장 행복(幸福)한 20년(年)이 기다리고 있다... 1 그러나 체력(體力)도, 기력(氣力)도 80세(歲)부터는 70대(代)와 전혀 다르다... 인생(人生) 100년 시대(時代)라고 하나 건강수명(健康壽命) 평균(.. 2022. 12. 10. 어느덧 대설 <1207> 2022. 12. 6. 이전 1 2 3 4 5 6 7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