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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계시판

잠시 왔다가는 인생<1123>

by 가마골 2022. 11. 19.
이 세상에 인연따라
잠시 왔다가
인생살이 마치고 나면
그 누구 할 것 없이
다 그렇게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냇물이 흘러
강으로 가듯이
우리네 인생도
물 흐르듯 돌고 돌다
어느 순간 멈추어지면
빈손으로
베옷 한 벌 입고
떠나야 하는
삶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나그네님들~~
부모님의 초대를 받고
이 세상에 왔지만
이 생에 인연이 다하면
돌아가야 하는
법이거늘.
길어야 몇 십년
잠시 살다 가는 인생
서로 사랑하며
살아요!!
몇 백년 사는 인생이라면
이별도 해보고
미워도 해보고
살아 보겠지만
이땅에서 한번 떠나면
두번 다시 못 볼
인연들이 아니던가요.
여보시오!! 나그네님들~~
세월이
어렴풋이 흘러간 뒤에
그리워 한들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인연이 있다면
더 많이 사랑해 주고
비로소 꿈을 깨는 날
숨이 막힐듯 저려 왔던
외로움조차 모두 버리고
떠나가야 하지 않던가요.
이제부터 라도
하고픈 것 다하고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가보고 싶은 곳
다 가보면서
즐겁게 살아요...
ㅡ 좋 은 글/중 에 서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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