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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계시판

깊어가는 가을<1013>

by 가마골 2022. 10. 10.

맑고 드높아진 푸른 하늘
바람은 시원하게
기분을 후련하게 하니
그닥 나쁘진 않네요. 

힘든 시간 속에서도
자연은 묵묵히
계절의 시간을 지나
좋은 아침을
선물을 줍니다.

비 온 뒤의 가을은
퇴색해 가는 자연과
성숙해가는 인간의

고뇌를 안고
소슬바람에
사라져 가지만 

싱그러움이 더해가며
가을향기가
더욱 짙어지는 계절!

마음을 축이며
다가서는

오늘도
행복한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램과 함께

오늘도 모두가
사랑과 행복이
한아름 주어지는
멋스러운 삶의
여정 이기를 빕니다. 

가을계절의 향기속에
저장 공간
화려하진
않아도
화사한 꽃들과

행복하세요!

모든 것을 집어 삼킬 듯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푸른 하늘에서
내려온
햇살이
눈이 부십니다.

가을 향기가 스며드는
활기차고 상쾌한
기분 밝은미소
활짝웃는
얼굴로
오늘을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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