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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계시판114

♣마음꽃 한송이 ...♣<1021> 마음꽃 한송이 가져가세요♣ ♣좋은 글 中에서♣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옵니다. 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일을 하고, 저녁엔 편안한 마음으로 끝을 내지요. 어제는 지났지만 오늘은 만들어갈 수 있는 날이고, 꿈과 희망이 있는 날이며 웃어야 행운도 미소 짓고, 우리의 표정이 곧 행운의 얼굴입니다. 믿음은 수시로 들이마시는 산소와 같고, 신용은 언제나 지켜야하는 약속과 같지요. 웃음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비약이고, 사랑은 평생 준비해야 하는 비상약입니다. 기분좋은 웃음은 집안을 환하게 비추는 햇볕과 같고, 집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와 같으며, 꽃다운 얼굴은 한철이나 꽃다운 마음은 평생을 지켜주지요. 장미꽃 백송이는 일주일이면 시들지만 마음꽃 한송이는.. 2022. 10. 20.
◈삶의 길목에서◈<1023> ◈세상사 굽이굽이 삶의 길목에서◈ 수없이,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바람을 타고 구름 따라 온 깊은 인연이지만 기대 서고 의지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인연이기에 마주 보며 웃는 모습은 멀리 있어 볼 수 없지만, 진솔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정한 친구가 있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때로는 친구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아름다운 마음 만을 바라보며, 조석으로 오고 가는 안부 속에 오고 가는 행복을 누렸기에 감사드리며 세상사 고단한 삶 속에서도 가이없는 사랑으로 용기를 주시고, 때로는 스승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연인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형제 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오누이 같은 마음으로.. 힘을 실어준 내 친구여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부쩍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을.. 2022. 10. 15.
🎊 바쁜 세상이지만 🎋<1022> 조금 천천히 가고 싶은데 세상은 너무 바쁘게 기다림도 여유도 없이 자꾸만 재촉을 한다 세상이 너무 빨리 달리고있다 빠르면 좋은 것도 있겠지만 놓치는 것도 많을 터인데 숨이 턱에 차고 지쳐 쓰러질 듯 목이 마르는데 쉬지않고 달리기만 하려는가 멈추고서 오래토록 가만히 보고 있으면 아름답고 고운 것도 많고 많은데 바빠서 보지 못하고 놓쳐버리는 아쉬움들은 또 어이하랴 파아란 하늘도 보고 싶고 피어나는 예쁜 꽃도 보고싶고 밤 하늘의 고운 달도 보고픈데 하늘은 언제 보았는지 달님은 언제 보았는지 기억 저 편에 있지는 않은가 길을 걷다 벤치 하나 있거든 감사한 마음으로 가만히 앉아 하늘도 바라보고 주변도 천천히 바라보는 여유 하나쯤 가져보자 그리운 사람에게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하며 안부라도 한번 전해보자 그래 가끔은.. 2022. 10. 14.
♣깊어가는 가을 ♣<1020> 깊어가는 가을 나뭇잎이 알록달록 물들어 가는 가을 마음도 가을 빛깔로 물들어 가고 가을 향기가 가슴깊이 스며드는 어제와 또 다른 하루를 노크합니다. 아직 한낮엔 여름인지 가을인지 오락가락 하는 날씨지만 아침 저녁 으로 시원해진 공기에서 어느덧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듯 하네요. 가냘픈 코스모스 실바람에 한들한들 미소지으며 유혹하고, 푸르던 나뭇잎도 붉게 물들어 가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가 바람결에 떨어져 역한 냄새를 풍기는 계절! 가을 산속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는 슬픈 이야기를 가진 상사화가 바라보는 눈들을 호강시겨 주고 한층 높아진 쪽빛 하늘을 쳐다보며 괜스레 기분이 좋아지는 가을 풍경도 느껴 봅니다. 가을이 전해주는 풍요로움이 더해가고 어느 때부터인가 계절의 여운들이 남아있지만 가을로의 색감.. 2022. 10. 10.